간호사 구직 인터뷰 팁:
제가 경험한 현실적인 조언들
졸업을 앞두고 NCLEX 시험도 그렇고,
구직에 대한 압박감이 엄청났던 기억이 나네요.
주위에선 '미국이 간호사가 모자라서 걱정 안 해도 돼!'
라고 하는데, 막상 현실은 조금 다르잖아요.
친구들은 미리 병원에서 일하고 있어서
졸업 전에 직장을 잡았는데,
저는 괜히 '우등 졸업(honors graduation)' 타이틀
욕심 내다가 직장을 그만둔 게 엄청 후회가 됐어요.
그래도 뭐 어쩌겠어요, 이미 지난 일!
그냥 졸업하고 NCLEX 보고, 한국에서
신나게 놀다 와서 본격적으로
취업 준비를 시작했어요.
그 과정에서 겪은 경험을 공유하며
몇 가지 팁을 드려볼게요.
첫 번째 팁:
오픈하우스(Open House)는 주의하세요!
처음엔 저도 몰랐어요.
병원 웹사이트를 보니까 집 근처
큰 병원에서 ER 간호사 오픈하우스를
한다기에 씩씩하게 이력서 들고 갔죠.
근데 이 오픈하우스는 지원자 여러 명이
한 테이블에 같이 앉아서
그룹 인터뷰 형식으로 진행됐어요.
만약 영어가 원어민 수준이 아니거나,
좀 내성적이거나, 나이가 있거나 하면
정말 추천하지 않아요.
바로 옆 사람과 비교가 되면서
자신감이 확 떨어지더라고요.
저랑 같이 졸업한 친구도 거기 있었는데
그 친구는 사실 학교 다니면서 한번 떨어져서
졸업까지 3년 걸렸고,
저는 우등 졸업에 인턴 경험도 있었는데...
정작 그 친구만 합격했어요.
진짜 속상했어요.
TIP:
오픈하우스보다는 개인 인터뷰를 선택하세요.
편안한 분위기에서 나만의 장점을
확실히 어필할 수 있습니다.
두 번째 팁:
학력조건을 꼭 확인하세요!
다른 큰 병원에 가서 현장 인터뷰(onsite interview)를
시도했는데, 그 병원은 현장에서 저에게
'4년제 간호학사(BSN)가 없다'고 그냥
집으로 보내버렸어요.
멀리까지 갔는데 진짜 허무하고 속상했답니다.
TIP:
병원마다 학력 조건이 다르니
미리 확인하는 게 정말 중요해요.
Associate Degree (ADN) 간호사들도
받아주는 병원을 찾는 게
시간과 에너지를 절약하는 방법이에요.
세 번째 팁:
전화 인터뷰도 준비하세요!
집 근처 또 다른 병원에 Indeed라는
구직 사이트에서 간단히 지원했어요.
며칠뒤 갑자기 코스트코에서 장보다가
병원에서 전화가 와서 당황했죠.
그런데 그 자리에서 바로 전화 인터뷰를
하게 된 거예요.
다행히 기본적인 자기소개나
이전 경력에 대해 준비한 게 있어서 잘 말했고,
바로 매니저와 실제 인터뷰 일정까지 잡았어요.
TIP:
갑자기 전화 인터뷰가 진행될 수 있으니
짧게 자신을 소개할 수 있는 멘트를
미리 연습해 두세요!
네 번째 팁:
병원 분위기를 현장에서 꼭 체크하세요!
인터뷰 당일 병원에 도착했을 때,
ER 간호사들이 서로 친절하게 이야기를
나누고 저에게도 다들 미소로 맞이해 줬어요.
인터뷰하는 동안 매니저의 태도나
병원 분위기가 좋아서 마음이정말 편했고,
다음 날 바로 연락을 받고 합격했어요.
TIP:
병원에 도착했을 때 직원들의 분위기와
태도를 꼭 살펴보세요.
병원의 분위기만으로도 근무 환경을
어느 정도 짐작할 수 있답니다.
마무리하며:
간호사로 첫 직장을 구하는 일은
누구에게나 쉽지 않아요.
저도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고,
뜻하지 않은 좌절도 있었어요.
그래도 결국엔 제게 맞는 병원을 찾았고,
배운 점도 참 많았답니다.
만약 지금 간호사 취업을 준비 중이시라면,
저의 경험과 팁이 여러분께 조금이나마
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.
여러분 모두 잘 되실 거라 믿고 응원합니다!
화이팅이에요 😊
서치 디스크립션:
"미국에서 간호사로 취업 준비를 하는 분들을 위한 현실적인 구직 인터뷰 팁입니다. 오픈하우스 인터뷰 주의점부터 학력 조건 확인, 전화 인터뷰 대비법, 병원 분위기 체크까지 실제 경험을 생생하게 공유합니다."
No comments:
Post a Comment